위 메일을 통해 양천구 신정3동에서 영창 U-121 FE업라이트 피아노의
풀 서비스 피아노 조율, 조정, 정음, 수리, 잡음 제거, 내부 청소 클리닉을 신청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 피아노 조율을 이사 후 2번 정도 조율을 했는데
조율 해주신 분이 안에 부품 때문에 이 이상 좋은 소리가 안 나오는 거라고만 하셨다고 하는데
건반 높이도 다르고 건반 몇 개는 누르면 약간의 미세한 쨍쨍 거리는 듯한 소리가 살짝 들린다고 말씀 주셔서
먼저 피아노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른 작업 비용을 안내해드리며
작업을 원하시는 경우 추가적인 출장 비용없이 1차 작업을 진행해드리기 위해 방문드렸습니다.
그 결과 가자마자 정답을 알려드리고, 의뢰인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팀의 작업으로 큰 부품 교체없이도
88개 건반의 고른 터치와 고른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1차 작업을 진행해드렸습니다.
약 4시간 동안의 1차 작업을 마친 후 피아노가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보시면서
지금까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신 것에 대해서 아쉬워하셨습니다.
2차 작업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드렸습니다.
피아노 모델과 핀, 현의 모습입니다.
피아노 시리얼 번호입니다. 피아노를 가장 많이 생산 할 때 만들어진 피아노입니다.
2차 해머 정음(화일링)을 3단계 순서로 진행합니다.
1차 작업에서는 기본 정음으로 해머 성형을 진행하여 좋은 소리를 만드는 준비 과정을 진행합니다.
해머와 샹크의 접착력이 약해 잡음이 나고
올바른 소리가 나지 않는 부분을 다시 접착하여 수리합니다.
2차 해머 정음(화일링)을 마친 깔끔한 모습입니다.
피아노 작업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과 의뢰인의 요구사항을 먼저 진행하고,
이후 교과서 대로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차원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 팀에서 6-7시간을 투자하면서 작업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시간 투자 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접점을 찾은 작업량입니다.
나사가 올바르게 돌아가지 않아 수리를 진행합니다.
페달봉 윗 부분 플라스틱이 빠져 페달봉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 수리를 진행합니다.
모두 수리를 진행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88개 밧트 플렌지 나사를 간격을 맞추면서 조여 줍니다.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해머를 빼내어 플렌지(실이 달려있는 부분)을 교체합니다.
올바른 음정을 위해 2차 피아노 조율을 진행합니다
. 저희 팀의 조율은 소리가 몸으로 당겨오면서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작업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일반적인 조율과는 차원이 다르게 됩니다.
건반 수평이 전혀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오랜 기간 조율하지 않았더라도 조율 당시에 점검했다면
사진과 같은 상황까지 오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흔들거리는 의자 넛트를 모두 조여줍니다.
저희 팀은 조율을 모두 마치고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최대한 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만들어드립니다.
물론 저희 팀의 작업을 마치고서 조율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일반적인 조율과 비교했을 때는 어느 정도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건반 수평이 너무나 오차가 많아 밸런스 레일 아래에 종이를 가감하여 맞추어줍니다.
종이 펀칭을 가감하여 건반 수평을 맞춰줍니다.
오랜 연식으로 인해 건반이 틀어진 부분을 밸런스 핀을 조정해 바로 잡아줍니다.
2차의 건반 수평 조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고르게 된 모습이고,
다시 한 번 수평 조정을 진행하여 공장 출고 당시 조정 상태로 맞춰줍니다.
건반의 프론트 레일을 조정하여 올바르게 움직이지 않는 건반을 조정합니다.
캡스턴 블록을 조정합니다. 올바른 터치의 기본이 됩니다.
해머 정음(니들링-바늘로 찌르는 작업)을 진행하여 전체적으로 고른 음색을 만듭니다.
피아노 내부에서 잡음이 발생해 피아노를 앞으로 빼내어 잡음의 원인을 찾아냅니다
.
잡음의 원인은 피아노 내부에 들어있는 피아노 바퀴 받침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인이라면 듣지 못 할 수준이지만 저희 팀에서 계속 잡음을 듣고, 원인을 찾아내었습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피아노의 모습입니다.
경첩, 페달 광택까지 모든 작업을 마친 새 피아노 같은 외장의 모습입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영창 U-121 업라이트 피아노의 소리입니다.
같은 피아노라도 누가 손을 대느냐에 따라 소리와 터치가 차원이 다릅니다.
조율사, 작업자의 시선으로도 피아노를 만지지만 전공자, 연주자, 사용자의 시선으로도 피아노를 점검하고,
마음에 들도록 만들어줍니다. 작업한 뒤에는 가장 먼저 저희의 마음에 들어야합니다.
그 다음은 당연히 OK입니다.
저희 팀에서 작업을 몇 번 받으신 분들은
정기 풀 서비스 피아노 조율, 조정, 정음, 잡음 제거, 내부 청소 클리닉
작업을 신청하시면 시간만 잡아서 알아서 오셔서 해주시면 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팀의 작업은 정답이 나오게 해드립니다. 언제나 OK 나오게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Copyright ⓒ 2014 Lux Piano Tuning & Repair Team All Rights Reserved.
(이 글의 저작권은 럭스 피아노 조율 & 수리 팀에 있습니다.)
피아노 운반, 피아노 수리, 피아노 올수리, 피아노 조정, 피아노 정음, 피아노 리빌드, 피아노 관리, 피아노 습기, 피아노 소리,
피아노 구매, 피아노 판매, 피아노 조율, 피아노 조율사, 전문조율사, 교회 피아노 조율사, 대학교수 조율사, 음대 전속조율사,
학교조율사, 영창피아노 조율, 야마하 조율, 삼익 피아노 조율, 전공자 조율사, 피아노 터치, 피아노 복원, 피아노 감정, 1급 조율사,
조율 전문, 피아노 복원, 오래된피아노, 고장난 피아노, 피아노 외장도색, 피아노 조율, 피아노 조정, 피아노 수리, 영창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