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 경솔 발언/이채영 트위터
   
   배우 이채영이 경솔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채영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명의 외국 여성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과 파란색 의상을 입은 두 명의 외국인이 데스크에서 뒤돌아 서 있는 모습으로 이에 이채영은 "지쳐서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는 dennys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라고 그녀의 몸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며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는 글을 추가했다.

   이는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삽시간으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채영의 경솔한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이채영은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채영의 경솔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채영 경솔 발언 진짜 실망", "너나 잘하세요", "이채영 호감이었는데 왜이러나", "이채영 지금 저렇게 뚱뚱하다고 인증 아닌 인증을 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