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동에서 삼익 SU-127 업라이트 피아노의
풀 서비스 조율, 조정, 정음, 수리, 잡음 제거, 클리닉을 신청해주셨던 작곡 전공 의뢰인께서
삼익 SU-127 업라이트 피아노의 정기 풀 서비스 피아노 조율, 조정, 정음, 수리, 클리닉을 신청해주셨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사실 저희 팀이 작업을 마치고 간 뒤 6개월 후 정기 조율 시기에
다른 업체에서 조율과 건반 납 설치를 받으셨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항상 정답은 저희 팀에 있다면서 연락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시는 회색 건반 납에 대해서도 다시 제거하고,
온전한 원래의 피아노 상태로 사용하시길 권해드렸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건반 납을 달지 않아도 풀 서비스를 신청하시는 경우 무게를 조정해드립니다.
저희 팀의 기술로 15초만에도 모든 건반의 무게를 무겁게, 가볍게도 가능합니다.
물론 10-15분 정도 소요되면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88개 밧트 플렌지 나사를 간격을 맞추면서 조여줍니다.
88개 밧트 플레이트 나사를 간격을 맞추면서 조여줍니다.
88개 윕펜 플렌지 나사를 간격을 맞추면서 조여줍니다.
의뢰인께서는 다른 곳에서 작업 받으신 뒤 소리의 질이나 전체적인 밸런스가
오히려 떨어졌다고 하시면서 피아노 소리가 너무 강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먼저 정음(니들링) 작업을 통해 1차로 해결해드린 뒤 계속적인 작업을 진행해드리고자 했습니다.
해머 샹크에 열을 가한 뒤 올바른 각도로 타현하도록 틀어주는 모습입니다.
캡스턴 블록을 조정합니다. 올바른 터치의 기본이 됩니다.
캡스턴 조정은 사실 교과서대로만 하면 올바른 터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조정을 확인하는 방법도 높은 경우 2가지
낮은 경우에도 2가지가 있고,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여 정밀하게 조정합니다.
건반 수평을 확인하여 조정을 준비합니다.
2차 피아노 조율을 위해 붉은 롱 웨지를 꽂아줍니다.
롱 웨지가 균일하게 꽂혀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수많은 경험과 경력으로 만들어진 프로 정신으로
깐깐하게, 깔끔하게 일 한다는 것을 정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댐퍼 스푼을 조정합니다. 조정과 정음은 상식적으로 올바른 내용들이 많습니다.
해머가 올바르게 정렬되어있어야 하고, 건반이 올바르게 수평이 맞아야하며,
모든 나사가 올바르게 잠겨있으면서 해머 모양이 신품과 가까울수록 좋은 소리와 좋은 터치를 보여줍니다.
기준 음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2차 피아노 조율을 진행했습니다.
피아노 피치의 기본은 440Hz지만 저희 팀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피아노의 메이커와 제조사마다 피치와 조율 방식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튜너 기기 조율부터 청음 조율까지 모두 가능하며, 소리가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고른 소리부터
생동감 있으면서 살아있는 소리까지도 가능합니다.
몸으로 당겨오는 소리를 원하시는 경우에도 저희 팀에서는 가능합니다.
그것이 취미로 치시는 분들부터 전공인까지 온전히 OK 사인이 나오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희 팀에서는 대부분 피아노 조율은 정기적으로 받으신다고 해도 2회 이상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정기 풀 서비스를 받으시는 경우 당연히 최소 2회를 진행합니다.
세부 정음(니들링) 작업을 통해 2차로 강한 부분에 대한 정음 작업을 진행합니다.
잭 레일 나사를 조정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저희 팀에서 판매하는 피아노나 풀 서비스 작업을 신청한
모든 피아노는 88개 건반 모두의 현이 브리지에 밀착되도록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을 비유로 설명하자면 신발을 자신의 발에 맞추는 것 같은 일입니다.
특히 오래 된 피아노의 경우 잡음이나 현이 비정상적으로 울리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명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판 내부 청소를 마친 모습입니다.
레규레이팅 버튼을 조정해 렛 오프를 맞춰줍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1989년 제조 된 삼익 SU-127 업라이트 피아노 피아노 내부의 모습입니다.
외장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삼익 SU-127 업라이트 피아노의 소리입니다.
솔직하게 전공자의 입장에서, 작업자의 입장에서도 삼익 피아노는 크게 당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팀의 작업을 마치면 최대한 좋은 소리를 보여줍니다.
피아노를 제조하는데 있어 풀 서비스 조율, 조정, 정음, 수리, 잡음 제거, 클리닉을
다 한다고 해도 7-8% 정도의 차지한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발음에서 향판의 울림이겠지요.
물론 현이나 액션의 부품들도 모두 중요합니다. 한 부분이라도 어긋나면 올바른 소리와 터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다 만들어진 피아노에서는 사실 전체 설계와 제작 단계는 마쳤기에 7-8% 정도 차지하는
조율, 조정, 정음, 수리, 잡음 제거, 클리닉이 가장 중요해집니다.
조율도 올바르게 되어있지 않으면 올바른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좋은 기기를 구매하셔서 최대한 작업을 하는 것이
좋은 소리와 터치를 얻는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Copyright ⓒ 2013 Lux Piano Tuning & Repair Team All Rights Reserved.
(이 글의 저작권은 럭스 피아노 조율 & 수리 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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